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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국내 소재업체들이 아시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에 총 출동, 미래 자동차의 핵심조건인 경량화를 이끌 복합소재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본격적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단 전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JEC ASIA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코오롱, SK케미칼, 효성첨단소재 등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16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우선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첨단소재부문은 이번 전시회에 54m²(약 16평) 규모의 부스를 설치, 세계 강화열가소성플라스틱(GMT) 시장 점유율 1위인 '스트롱라이트' 등 경량복합소재들을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