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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신청절차

1. '장비리스트' 메뉴에서 장비들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비를 우측의 아이콘을 눌러 선택한다.

장비신청절차 1

2. 선택한 장비를 이후에 장비사용신청목록에 추가할지 여부를 선택한다.

장비신청절차 2

3. 추가 후 곧바로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할지 여부를 선택한다.('취소' 시 1번 단계의 작업 다시 진행 가능)

장비신청절차 3

4.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한다.
- 이용기간 : 이용할 기간을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선택한다.
- 이용시간 : 이용기간동안 몇시부터 몇시까지 장비를 이용할건지를 선택한다.
-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내역 : 위의 장비들을 이용하여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는지 자세하게 작성한다.

장비신청절차 4

5. 작업 수행에 있어서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
- 장비리스트와 장비정보 화면에서 장비들의 스펙을 확인 후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장비들을 추가해준다.

장비신청절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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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 국내 수요 창출해야 성장 가능하다
관리자 | 2019-09-10 | 조회 756

전북의 성장동력인 탄소섬유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새로운 호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탄소소재 제품의 국내 수요 창출이 탄소산업 성장에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탄소소재 생산기업이 155곳에 달하며 연간 2000t 규모의 탄소소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부식 우려가 없는 탄소빗물여과·활용장치를 비롯해 겨울철 상습 결빙구간에 사용하는 탄소발열선 스노우멜팅시스템, 탄소섬유로 만든 교통안전표지판과 탄소복합소재 LED 등기구 등 환경 및 안전관련 제품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탄소발열의자 탄소볼라드 탄소난방필름 활성탄소섬유 정수기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 등 실생활에 접목시킨 탄소응용제품 35종은 공공구매 대상물품으로 포함돼 있다.

하지만 도내에서 생산되는 탄소소재 제품의 국내 공급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현재 연간 2000t에 달하는 탄소소재 및 제품 생산량 중 극히 일부만 대기업 등에 공급할 뿐 나머지는 거의 해외 수출에 의존하고 있다.

이제 걸음마 단계인 전북의 탄소산업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산업기지로 발돋움하려면 내수 활성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 국내 수요창출이 활성화돼어야만 탄소소재의 인프라가 확대되면서 국내 탄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탄소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자동차 기계부품 등 탄소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대기업이 일본이나 독일산 탄소제품을 주로 공급받고 있다. 이들 기업은 30년 이상 장기간 외국 제품을 사용해왔기에 하루아침에 공급루트를 바꾸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이들 외국 업체는 국제 안전기준 인증 등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확보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보다 공급가격을 낮춰서 공급하는 등 적극 견제하고 나서 국내 탄소기업의 틈새 공략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 조치를 좋은 기회로 활용해서 탄소소재의 내수 저변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정부와 자치단체, 그리고 대기업이 함께 국내 소재부품기업 육성과 관련산업 성장에 힘을 모아야 한다.

우선 정부와 자치단체는 탄소소재 제품의 공공 구매를 더욱 확대해서 관련기업의 육성에 나서는 한편 소재 부품뿐만 아니라 완성품 생산도 함께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 탄소소재 수요가 많은 대기업들도 국내 탄소기업과 산업생태계 구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