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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73억 규모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사업 본격 시동
    관리자 | 2019-07-23 | 조회 1094

    - 자동차·기계·전자 171개 부품 기술 수요조사

     

    자동차·기계·전자 등 주력산업 품질 향상을 위한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지난 6월 ‘제조혁신기반인 Next 뿌리기술개발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도 연구개발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2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Next 뿌리기술개발사업은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조성방안’ 이행 사업으로, 해외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기술 간극을 극복하는 뿌리기술의 개발을 통해 기존 국내 뿌리기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 가치사슬 진입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주력산업 품질대응 뿌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과기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규모는 총 사업비 1,773억원(국비 1,248억원)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5년간 추진된다.

     

    산업부는 올해말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이 확정 되는대로, 바로 뿌리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내년도 지원과제 기획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뿌리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수요분야인 △자동차 △기계/중장비 △전자 등 3개 산업의 13개 모듈과 관련있는 171개 부품과 연관된 뿌리기업과 관련 학·연을 대상으로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주력산업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기반산업인 뿌리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해 세계 4대 제조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ITECH 산업기술R&D정보포털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