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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신청절차

1. '장비리스트' 메뉴에서 장비들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비를 우측의 아이콘을 눌러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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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택한 장비를 이후에 장비사용신청목록에 추가할지 여부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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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가 후 곧바로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할지 여부를 선택한다.('취소' 시 1번 단계의 작업 다시 진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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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한다.
- 이용기간 : 이용할 기간을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선택한다.
- 이용시간 : 이용기간동안 몇시부터 몇시까지 장비를 이용할건지를 선택한다.
-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내역 : 위의 장비들을 이용하여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는지 자세하게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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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업 수행에 있어서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
- 장비리스트와 장비정보 화면에서 장비들의 스펙을 확인 후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장비들을 추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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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국가 韓 제외 강행? 탄소섬유 대안 찾아라
관리자 | 2019-07-30 | 조회 800

도레이 등 일본 업체가 70% 점유, 기술 격차 큰 대표적 품목
韓 기업 중에선 효성이 유일 "日제품 요구하는 수요자 많아"

 

넥쏘에 적용되는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 수소 탱크.  국내 중견기업인 일진복합소재가 제작하지만, 소재 전량을 일본 도레이에서 수입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효성이 만든 탄소섬유로 대체한 연료탱크로의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일본이 8월 2일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백색 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일본의 추가 수출 규제 품목으로 탄소섬유가 거론돼 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탄소섬유는 철의 20%에 불과한 무게에 비해 강도는 10배, 탄성은 7배 높은 물성을 지녀 '꿈의 소재'로 불린다. 이런 특성 때문에 탄소섬유는 항공기, 자동차, 열차, 선박 등의 경량화를 위한 소재 개발이 활발하지만 일본과의 기술 격차가 높은 분야로도 꼽힌다.

30일 무역위원회의 '2018년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 가공 소재 산업 경쟁력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탄소섬유 기술경쟁력은 99점을 받은 일본, 89점을 받은 미국, 독일보다 한참 못 미치는 73점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탄소섬유 물성, 프리커서 제조기술, 제조공정 기술, 특허보유, 신제품 개발능력, 제조설비 기술 등을 시장조사기관인 INI R&C가 국내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문해 평가한 결과다.

품질 경쟁력에서는 일본이 99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미국과 독일은 89점, 한국은 68점으로 격차가 컸다.
 

무역위원회 조사자료 © 뉴스1


보고서는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탄소섬유의 글로벌 경쟁력은 일본의 78% 수준에 불과하다"며 "한국 제품은 압력용기, 전선심지, 건설 보강재, 스포츠레저 분야의 중저가 제품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반면, 일본은 풍력발전용 날개를 제외하고 우주항공, 자동차, 압력용기, 전선, 산업용(롤, 로봇, 드론, 의료기기) 등 거의 전 영역에서 사용되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차인 넥쏘에 사용되는 수소저장용기는 국내 중견기업인 일진복합소재가 제작하지만,소재 전량을 일본 도레이에서 수입하고 있다. 만약 일본이 이번 백색국가 제외에 따라 탄소섬유 수출을 규제하면 현대차의 수소차 생산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한국에 공급하고 있는 탄소섬유는 구미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이 배제되더라도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다.
 

탄소섬유를 사용한 제품 생산구조(출처 : 포스코경영연구원)© 뉴스1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기업들은 탄소섬유 공급 차질을 우려해 대체재 찾기에 분주하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기업 중 거의 유일하게 탄소섬유를 제조하는 효성과 함께 개발 작업을 진행, 가까운 시일 내에 일본의 탄소섬유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현대차와 함께 수소저장용기는 물론 자체 경량화를 위한 프레임의 개발도 진행해 이미 테스트까지 마치고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은 오는 2020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공장에 탄소섬유 생산라인 증설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일부 대체재를 찾는다고 하더라도 한국의 전반적인 탄소섬유 경쟁력은 여전히 일본에 비해 한참 못 미친다.

국내에서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와 효성 등 2곳으로, 이중 도레이첨단소재가 일본 도레이가 100% 지분을 보유한 것을 감안하면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한국 기업은 효성이 유일하다. 태광에서도 탄소섬유를 생산했지만, 사업성의 이유로 2015년부터 사업을 중단한 상태다.

일본의 경우 도레이, 도호테낙스, 미쓰비시화학 등 이들 3대 기업이 세계 탄소섬유 시장 점유율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이 분야 최강국이다. 닛케이의 '2016년 세계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도레이가 42%로 1위, 도호테낙스가 14.4%, 미쓰비시레이온이 13.6%의 점유율을 보였다.

생산시설도 일본에 크게 뒤진다. 2017년 기준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탄소섬유 생산설비 규모는 6700t(톤)인데, 그중 4700t이 도레이첨단소재 몫이고, 효성첨단소재는 2000t에 불과하다.

화학업계 관계자는 "최종 수요자가 품질 좋은 일본의 탄소섬유를 사용할 것을 기본 요건으로 정해 제품을 주문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일본의 탄소섬유 수출이 실제 제재가 가해져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면 계약조건을 바꾸지 않는 이상 제품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