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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방향성은 ‘탈디젤’
ㅇ 2019년 초부터* 독일 쾰른(10만 대), 프랑크푸르트(7만 대), 슈투트가르트(6만 대), 에센(4만 대) 등의 도심 내 순차적으로 노후한 모델인 유로4 차량에 이어 유로5 디젤 차량 운행이 금지될 예정임. 이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불거진 디젤 게이트에 따른 영향으로 독일 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기술 도입에 따른 자동차 시장의 재편 움직임이 눈에 띔.
* 디젤 차량 운행 금지 규정은 지자체별로 2019년 2월, 4월, 7월(1차)과 이어 9월부터(2차) 도입될 예정임. 내년 2월 1일부터 도입되는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유로1과 2에 해당하는 가솔린 차량에도 적용됨.
ㅇ 지난 2018 헤센수소연료전지 포럼*에서도 미래의 친환경차는 전기차와 수소차로 양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더불어 가솔린 자동차도 나름 시장의 한 축을 이루며 다양한 차종이 시장에 공존할 것으로 예상됨.
* (관련 기사)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의 해외시장뉴스 ‘전기차 대항마 수소차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