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국형 스마트제조 R&D 기술지도 만든다
-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 간담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20일(수)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 완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작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 디지털 기술-제조가 통합하여 제조 全과정이 연결화・지능화되어 제조현장의 문제 해결, 신시장 요구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토록 하는 미래형 제조기술
< 간담회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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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 장소 : ’19.2.20(수) 14:00∼15:20 / 한국기술센터 ㅇ 참석자 :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산업일자리혁신과장 [업계] 현대중공업,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만도, 삼성SDS, 한컴MDS, 코오롱베니트, 코아칩스, 신성이엔지 [유관기관] 산업기술평가원, 스마트제조산업협회, 산업기술시험원 [연구기관] 전자부품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
□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은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18.12)의 후속 과제로써,
ㅇ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스마트제조 혁신 경쟁이 가속화되어 우리 제조업 경쟁력에 위협이 됨에 따라,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ㅇ ‘18년 말부터 스마트제조 수요・공급기업, 전문기관 등이 함께 모여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수립에 착수하였고, 공청회 등 추가 의견 수렴을 거쳐, 3월 말 스마트공장 엑스포를 계기로 발표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이행안은 자동차・전자 등 국내 주력산업에 적용을 목적으로 한 실용형 이행안(로드맵)으로,
ㅇ 개별 기술 단위의 개발 전략에서 나아가, 장비・디바이스 등 하드웨어(HW)와 산업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등 소프트웨어(SW)적 기술을 융합하고, 호환성 제고를 위한 표준을 연계하여, 제조 현장에 쉽게 적용함을 목표로 한다.
□ 한편, 산업부는 이행안 수립 전, 국・내외 스마트제조 기술수준을 조사・분석*하는데, 이날 간담회에서 그 결과도 발표했다.
* 전문가 델파이 조사, 기술・시장동향, 논문・특허 분석 → FGI(Focus Group Interview) → 주요국 기술수준・기술격차 최종 평가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스마트공장추진단, ‘18.8월 ~ ’18.12월)
ㅇ 동 조사는 스마트제조기술을 7개 분야/25개 세부기술로 구분하고, 주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EU)의 기술수준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