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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유럽 진출 가시화 - 전북일보 2019.10.01
관리자 | 2019-10-08 | 조회 2258


전북 탄소산업, 유럽 진출 가시화 


탄소융합기술원, 영국 국립재료센터와 연구기술 협약
탄소·복합재료 공동연구, 기술개발 협력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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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립복합소재연구소(NCC)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NCC와 기술개발 협력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스테판 배쉬포드 서부잉글랜드자치단체연합 상무국장, 리처드 올드피드 NCC센터장,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원장, 송하진 도지사). 사진제공= 전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영국 국립복합소재연구소(NCC)이 손을 잡으면서 전북탄소산업의 유럽진출이 가시화됐다. 


영국 국립복합재료센터는 탄소복합재 상용화에 필수적인 복합재 설계와 자동화공정 및 성형기술을 기반으로 항공기·자동차·기초소재 관련 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글로벌 선진 연구기관이다.

전북탄소산업은 일본과 미국 독일 등에 뒤지지 않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본기업들의 공세에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전북탄소산업이 영국 국가기관의 인정을 받음에 따라 향후 항공 산업분야의 강자인 프랑스의 ‘에어버스’ 등과의 소통도 기대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은 송하진 도지사의 영국방문이 이뤄진 지난 30일 체결됐다. 도와 기술원은 업무협약을 통한 시너지 효과는 물론 유럽 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탄소소재산업에서 전북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협약내용에는 탄소복합재료에 대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개발 협력 프로젝트 추진이 담겨있어 실무적 차원의 성과도 기대된다. 또 연구원 교류와 컨설팅, 국제공동연구 협력도 추진된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영국 중앙정부 국제무역부 대표인 파예 스미스 박사(Dr. Faye Smith), 서부잉글랜드자치단체연합 상무국장 격인 스테판 배쉬포드(Stephan Bashford) 등이 참석했다.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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