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성장사다리사업,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 - news1 2018.07.16.
관리자 | 2018-07-16 | 조회 2573
전주시 성장사다리사업,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

16일 전북 전주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성장사다리 강소향토기업육성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전주시 제공)2018.7.16/뉴스1 © News1 김춘상 기자
전북 전주시의 성장사다리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시는 16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김양원 전주부시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성장사다리 선정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성장사다리 강소향토기업육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소기업이 중기업으로, 중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사다리 역할을 하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보고 2015년부터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함께 성장사다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시 출연기관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캠스텍과 ㈜하늘항공 등 37개사다.
시는 이들 기업에 △R&D연계 시제품 제작 △생산기반 공정개선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 △표준화 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異(이)업종 융합산업 포럼’도 연 4회 정도 열고, 10월에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품바자회도 열기로 했다.
성장사다리사업은 지난해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87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양원 부시장은 “앞으로 성장사다리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이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ellotron@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캠스텍과 ㈜하늘항공 등 37개사다.
시는 이들 기업에 △R&D연계 시제품 제작 △생산기반 공정개선 △디자인개발 및 마케팅 △표준화 인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異(이)업종 융합산업 포럼’도 연 4회 정도 열고, 10월에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5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제품바자회도 열기로 했다.
성장사다리사업은 지난해 참여 기업 중 9개 기업이 87만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양원 부시장은 “앞으로 성장사다리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이 성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전주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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