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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 4차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 중도일보 2018.4.10
관리자 | 2018-04-12 | 조회 2746

한국탄소융합기술원, 4차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 지난 5일 2017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 대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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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탄소융합기술원, 4차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4차산업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 지난 5일 2017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기업 대상으로 진행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지난 5일 전주라마다호텔에서 탄소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 기술과 서비스 동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미래 예측 및 미래전략 수립 방법론 △미래전략 수립 팀 프로젝트 실습 △팀별 프로젝트 발표 △토론 및 평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팀 구성은 사전에 수요기업을 조사해 12개 그룹을 선발한 후, 유사 아이템으로 그룹을 편성 후 카이스트 이상지 교수진이 개발한 미래예측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각 그룹에는 창업기업들이 자료조사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숙련된 코칭단 투입됐다.



각 그룹에서는 팀별 연구주제를 선정해 △핵심동인별 과거·현재·미래 시간별 자료조사 및 분석 △비교 대상 국가 등 공간별 분석 △분석 결과 종합 및 시나리오를 구성해 발표했다.



이협의 한국비엔에스교육문화진흥원 대표는 "평상시 교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른 대표들과 코웍(co-work)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모 대표님과는 사업적 제휴도 논의되는 성과도 거뒀다"라며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운영진에게 감사드리고 카이스트 이상지 교수님 이하 운영진에게도 감사드린다. 향후 블록체인과 관련된 세미나도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참여소감을 발혔다.



이번 세미나 운영을 맡은 이상지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들어 이렇게 많은 질문들은 받아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창업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남들이 시작하고 따라가면 늦는다. Alan Kay가 말했듯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발명하는 것이다.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미리 예측해야만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