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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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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활성탄소기업지원 본격 추진(전북도민일보 2017.01.31)
관리자 | 2017-08-10 | 조회 2878

전북도, 활성탄소기업지원 본격 추진

전북도는 활성탄소기업의 제품 공동기술개발 및 인증취득 지원 등을 위한 ‘활성탄소제품 토탈 솔루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까지 총 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GS칼텍스, 비나텍, 애경유화, 크린앤사이언스, 불스원 신소재 등 약 40여 개의 도내 활성탄소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진행되며 고성능 활성탄소 핵심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및 제품인증 기반구축·시험분석 및 애로기술 컨설팅, 채용연계형 인력양성 및 마케팅 지원 등 활성탄소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임노욱 탄소산업과장은 “활성탄소는 이미 환경, 에너지, 전기전자, 자동차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에 따른 수요 상승에 대비해 도내 활성탄소 기업들의 기술역량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 중심을 두고 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