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청

업코리아]전북도는 21일(화) 국내 최고의 탄소 전문가들인 한국탄소학회 신임 임원진이 송하진 도지사를 예방하고 전북도의 국제탄소페스티벌 행사 등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1월 취임한 한국탄소학회 신임 이건홍 회장(포항공대 교수)에게 축하를 하고, 전북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탄소학회의 정책 자문역할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매년 전라북도에 개최하는 국제탄소페스티벌 같은 탄소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도지사는 “급속도로 커져가는 세계 탄소산업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한국탄소학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 탄소밸리와 한국탄소학회의 협력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전북도 방문을 마친 한국탄소학회 신임 임원진은 이날 오후에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탄소복합재 상용화센터를 방문하여 탄소복합재 제조시설 및 가공장비들을 둘러보고,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 복합재 산업’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