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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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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주 먹여살릴‘탄소섬유’
관리자 | 2012-04-30 | 조회 2762
미래 전주 먹여살릴‘탄소섬유’
 
전주기계탄소기술원, 국내 유일 전문인재 양성기관 자리매김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중심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이하 탄소기술원)이 21세기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급성장중인 탄소섬유산업의 인력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탄소기술원의 탄소섬유 분야교육은 대학수준의 전문분야에서부터 성형가공 기술 등 현장 인력분야까지 국내 유일의 전문·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어 기업들의 인력 양성 창구는 물론 도내 청년실업 해소의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탄소기술원은 올해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전북도, 전주시 등의 지원을받아 ▲탄소복합소재 생산 및 응용 전문가양성사업(공개교육) ▲탄소복합 소재분야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방문교육) ▲탄소복합소재 관련기업 역량강화 네트워킹사업(공개교육) ▲ 탄소복합소재분야 취업 연계형 현장기술 인력양성 사업(전문계고) ▲탄소복합소재 취업예비자 마이스터 양성사업 ▲복합소재 성형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탄소복합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인력양성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을 계획 운영하고 있다.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친환경 부품소재 일자리창출지원 교육인‘탄소복합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인력양성’은 탄소복합소재분야 및 산업체의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교육을 통해 탄소복합 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예비취업자에게 탄소복합소재의 이해 및 응용·현장맞춤형 부품설계교육, 기업체현장연수를 통해 탄소복합소재 전문기업에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복합소재기술경영(MOT)최고경영자를 양성해 글로벌 기술개발 환경에 따른 복합소재 부품개발 전문가·탄소학회·기계학회·기술경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복합소재 R&BD 전문가 양성과정’, 기업의 주요생산품이나 시제품 개발에 따르는 현장애로 기술 해소를 위한‘탄소·복합소재분야 현장애로기술 해소교육’등은 국내 최고 전문 강사진으로 교육이수 후 취업과 직결되는 우수 교육이다.

이와함께 탄소섬유의 전반적인 기초제조 공정을 이해하기 위한 실습형 교육인‘탄소섬유 제조 이론 및 실습과정’,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탄소복합소재 레이싱 스포츠카 설계제작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여 설계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복합소재 차체 성형기술 기초과정’, 원천소재 부품화 및 상품화를 위한 실용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한 ‘그린소재부품 제조기술 실무자 양성과정’ 등에 대해서도 탄소산업 전문인력을 꿈꾸는 취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기술원은 지난 2008년 기술원에카본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한 이후 2011년까지 현장 기술인력 양성 등 60개과정에서 1500명의 전문 인력 양성과 미취업자 대상취업연계형 인력양성 134명 교육 117명 취업 (87%)를 달성, 지역 일자리 창출과 탄소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기도 등 2개 외지기업이 전주로 이전을 확정하였고 효성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의 전주입주를 앞두고 핵심인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는 등 구인과 구직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강신재 원장은“전문가와 수강생들의 피드백과 좀더 개선된 프로그램 도입등을 통해 교육 과정 혜택을 받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2015년까지 연간 20개사,교육생 1000명, 취업 인원 100명 취업률95% 달성 등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말했다.
 
 /권희성기자·khs@
 
- 전라일보 2012. 4.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