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역대 시장·부시장 초청 간담회
관리자 | 2012-06-27 | 조회 2805
송하진 전주시장, 역대 시장·부시장 초청 간담회
송하진 전주시장이 지난 24일 제54회 전주시민의 날(음력 5월5일)을 맞아 역대 전주시장 13명과 부시장을 지낸 19명 등 29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송하진 시장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올해 전주시정 주요사업를 설명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조언을 구했으며, 참석자들은 풍남문광장과 아·태문화전당 특색거리 등을 찾아 전주의 달라진 모습을 지켜보기도했다.
송 시장은 이날“그간의 시정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산업과 한스타일산업에 더욱 매진하면서 도심재생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힘 솟는 전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배 시장님과 부시장님의 많은 가르침과 고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8명의 역대 시장·부시장은 국제탄소연구소를 찾아 전주기계탄소기술원 강신재 원장으로부터 탄소산업 육성 현황등을 듣고, ㈜비나텍을 방문해 탄소복합제품 생산시설 등을 둘러봤다.
전주시 관계자는“이날 간담회는 시정방향과 정책결정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높은 식견을 가진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막고 원활한 시정을 추진할 수 있다는 송하진 전주시장의 평소 지론에 따라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정진우기자 epicure@
-전북일보 2012. 06.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