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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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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탄소페스티벌, 전북에서열린다
관리자 | 2011-11-03 | 조회 2679
국제탄소페스티벌, 전북에서열린다
 
2~4일, 국내·외 탄소분야 전문가 1000여명 참가 예정
 
탄소산업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2011 국제탄소페스티벌’이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도청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리는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탄소학회 전북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전북자동차기술원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자리로, 탄소소재분야의 국내·외전문가1000여명이참가할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이 주목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을 주제로, 그래핀합성과 응용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그래핀은 흑연에서 분리된 탄소원자 한 층으로 구성된 물질로, 실리콘을 대체할 초고속 반도체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있다.
 
국제탄소페스티벌은 컨퍼런스와 부품소재산업전 등으로 진행되며, 컨퍼런스에는 일본 도후쿠대Takashi Kotani교수와 미국 중국 독일의 탄소전문가 15명이 참석해 탄소분야 기술개발과 산업화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도청 대강당전시실에서 열리는 부품소재 산업전에는 탄소소재를 활용한 각종 응용제품이 전시된다. 이와함께 올해부터시작된탄소밸리구축사업에참여하는GS칼텍스, OCI, 효성 등 관련기업들의 홍보관도마련된다.
 
은수정기자 eunsj@
 
- 전북일보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