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육성크게뭉쳤다
관리자 | 2011-12-20 | 조회 2707

전북도는 지난16일 종합상황실에서 올해 탄소밸리구축사업의 R&D과제에 선정된 10개 기업? 2개 대학, 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산업기술협력촉진 및 투자활성화를위한 대˙중소기업등 상생 협력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산업육성크게뭉쳤다
道 14개산학연MOU 체결
전북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탄소산업의 주도권 선점과 기술 개발후 도내투자를 담보하기 위한 산·학·연과 의기투합했다.?
전북도는 지난 16일 종합상황실에서 올해 탄소밸리구축사업의 R&D과제에 선정된 10개 기업, 2개 대학, 2개 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산업기술협력촉진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등 상생협력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GS칼텍스, 효성, OCI, 엘피온, CNF, 비나텍, 에버텍엔터프라이즈, 일광? 한국몰드, 뉴파워프라즈마 등이며 학계에서는 전북대와 전주대, 연구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다.
이날 체결된 상생협약은 탄소밸리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기술개발후 타지역 투자결정방지를 위한도내 투자담보조건부협약으로 서전북 탄소산업의 성장토대 및 기업집적화를 위한 첫 신호탄이다.?
전북도는 이를 통해 세계적 기술개발 초기단계인 라지토우탄소섬유 및 핏치계 탄소섬유 조기개발? 자동차탄소복합부품 상용화를 기반으로 소재부터 중간재, 완제품까지 테마형태의 사업 추진 체계를 마련하고 탄소섬유틈새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개 대기업 및 7개 중소기업들은 전북 탄소밸리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재·중간재·완제품 생산기업간의 공동연구 및 기술공유, 수요 연계형 기술개발, 상호 우선 구매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남형진기자hjnam8477@
- 전북도민일보 201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