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산업 국가정책사업 적극 추진"
관리자 | 2012-03-19 | 조회 2742
"탄소산업국가정책사업적극추진"
홍석우 지경부장관 방문 "사업 본궤도 올라" 극찬
"내년 국비 300억 반영" 송하진 시장, 강력요구

"전주 탄소산업 국가정책사업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
홍석우 지식경제부장관이 16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산업 중심도시인 전주를 방문해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국내 그 어느곳보다 탄소산업 R&D(연구개발) 및 소재분야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탄소관련 기업활동이 역동적인 전주시에 대해 극찬을 한뒤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지경부국·과장 등 관계공무원 12명과 함께 전주기계탄소기술원(JMC)을 방문, 강신재 원장으로부터 전주의 탄소산업 육성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국가적인사업을 전주시에서 산·학·연·관이 합심해 유기적인 노력을 통해 탄소산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은 것은 대단한일이다"며 "앞으로 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빠른시간내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국가에서 할일은 국가에서 맡아 추진하고 지역에서 할일 역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장관은 국제탄소연구소, 탄소섬유 생산동, (주)데크 탄소브레이크공장 등 첨단산업단지 내 주요 시설들을 잇따라 둘러봤다.?
홍장관의 이번 전주방문은 최근 이현구 대통령실 과학기술특보 방문에 이은 중앙부처 장관급 행보로써 전주가 국가 신성장동력의 핵심 소재인 탄소섬유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음을 반증한다.
강신재 원장은 브리핑에서 "비록 기술개발에 있어 후발주자이긴 하나 산학연관이 하나가 되어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15년도에는 세계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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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송하진시장은 "지금까지 전주시에서 순수 시예산으로 국제탄소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탄소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도 국비 300억원을 반영해줄것"을 요구했다.
특히 송하진시장은 "지금까지 전주시에서 순수 시예산으로 국제탄소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탄소산업 발전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도 국비 300억원을 반영해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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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탄소 소재분야의 유일한 연구기관인 국제탄소연구소가 그기능을 배가 할 수 있도록 국가 공동 연구과제 확대와 함께 국제탄소연구소의 국가기관으로서 승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탄소 소재분야의 유일한 연구기관인 국제탄소연구소가 그기능을 배가 할 수 있도록 국가 공동 연구과제 확대와 함께 국제탄소연구소의 국가기관으로서 승격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편 홍 장관은 전북대를 방문해 교수와학생을대상으로 '한국경제 2조달러의 전략'특강을 실시했다.
장정철기자jang@
- 전북도민일보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