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문화교류 증진방안 협의
관리자 | 2012-04-02 | 조회 2632
송하진 전주시장,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문화교류 증진방안 협의
송하진 전주시장이 해외 탄소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뿐 아니라 ‘한스타일 중심도시 전주’를 홍보하고 돌아왔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전주방문단이 파리에 있는 프랑스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양 도시간 문화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은 유럽 최초로 설립된 한국문화원으로,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전주가 가진 전통 문화콘텐츠를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며 “한스타일(한류)을 이끌고 있는 전주와 세계적 문화예술도시 파리간의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프랑스한국문화원 프로그램인 ‘문화교실 아뜰리에’에서 한국의 전통매듭과 한지공예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전주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목판 인쇄와 한식ㆍ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종수 프랑스한국문화원장은 “지난 2월 K-POP 공연으로 더욱 뜨거워진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프랑스 한류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주와 파리간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송하진 시장을 비롯한 전주방문단이 파리에 있는 프랑스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양 도시간 문화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은 유럽 최초로 설립된 한국문화원으로,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초기지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송 시장은 “전주가 가진 전통 문화콘텐츠를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원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며 “한스타일(한류)을 이끌고 있는 전주와 세계적 문화예술도시 파리간의 문화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프랑스한국문화원 프로그램인 ‘문화교실 아뜰리에’에서 한국의 전통매듭과 한지공예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전주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목판 인쇄와 한식ㆍ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개설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종수 프랑스한국문화원장은 “지난 2월 K-POP 공연으로 더욱 뜨거워진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프랑스 한류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전주와 파리간 문화교류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전북중앙신문 2012.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