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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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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전문가 양성취업문 활짝?
관리자 | 2011-12-07 | 조회 2689
탄소전문가 양성취업문 활짝?
 
전주기계탄소기술원 입지굳혀 탄소복합 소재기술연마등 국내유일 전문·맞춤형교육 11개강좌개설·실시 큰인기
 
 
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 이하 탄소기술원)이 21세기 국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급부상중인 탄소섬유산업의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으로 입지를굳혔다.
 
탄소기술원은 올해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전북도,전주시등의 지원을 받아 ▲탄소복합소재분야 현장애로기술 해소교육 ▲탄소재료 제조 및 응용실무자 양성교육 ▲복합소재차체 성형기술 기초교육 ▲복합소재 R&BD전문가 양성교육 ▲복합소재 CMO전문가 양성교육 ▲그린소재 부품제조 기술실무자 교육 ▲복합소재 기술교류 단기강좌 ▲탄소섬유 제조이론 및 실습과정 ▲탄소복합소재 생산명장 양성 교육 ▲탄소복합 소재부품 성형가공기술 인력양성사업 ▲탄소복합소재 성형가공기술 인력사업등 모두11개 강좌를 진행했다.
 
인력양성 교육은 탄소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술원이 주관이 되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주최가 되어 필요한 교육을 위해 기술원의 보유장비, 연구시설 및 연구인력을 투입하고 국제탄소연구소로 유치한 한국탄소학회 전문가들과 교육프로그램 공동제작하고 학회의 산학연의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또 탄소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 이전기업과 기존기업의 신규사업추진시 구인난 해소를 목표로 기업과의 교육생간의 만남의장, 전문가상담, 수강생에 대한 5회이상 면담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전문인력수급을 통한 성공적인 탄소밸리구축사업에 소요되는 인력수급을 적극지원하는것이다. 교육생구성은기계, 화공, 섬유공학 등 공학전공 미취업자로 탄소복합소재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으로 교육목표 대비100% 수료를 달성하여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분야인 탄소인력양성사업의 인기를 체감했다.
 
특히 탄소복합소재 성형가공기술인력양성사업은 교육훈련비 전액 도 및 시비 지원이며 소정의 연수비를 지급했으며 2011년 11월 현재 뉴파워플라즈마, 비나텍, CNF 등과 같은 전북의 대표적인 탄소업체와 LG디스플레이같은 대기업에 3명이 취업하여 정규직 취업인원15명, 임시직5명으로 80% 취업률을 기록중이다. 나머지 인력도 적극적인 취업알선으로 교육생과 탄소기업이 상호만족하는 취업연계형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탄소섬유의 전반적인 기초제조 공정을 이해하기 위한 실습형 교육인 "탄소섬유 제조이론 및 실습과정",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탄소복합소재 레이싱 스포츠카 설계제작의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설계제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복합소재 차체성형기술 기초과정", 원천소재 부품화 및 상품화를 위한 실용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한 "그린소재부품 제조기술 실무자 양성과정" 등도탄소산업 전문인력을 꿈꾸는 취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소기술원은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까지 기업맞춤형 교육을 실시, 도내외 35개사의 탄소복합소재 관련 기업의 인력양성 및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했으며 탄소복합소재 이론 및 부품성형 전문가 교육을 실시, 1천여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취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경기도 등 2개 외지기업이 전주로 이전을 확정하는가하면 (주)효성 등 국내 굴지 기업들의 전주 입주를 앞두고 핵심인력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취업난 해소에 앞장서는등 구인과 구직난 해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강신재기술원장은 "전문가와 수강생들의 피드백과 좀더 개선된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교육과정 혜택을 받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2015년까지 연간 20개사, 교육생 1000명, 취업 인원 100명 취업률 95% 달성등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정철기자jang@
 
 
- 전북도민일보 201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