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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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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사업 선정
관리자 | 2010-09-30 | 조회 2734
 
 
전주=뉴시스 유영수 기자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항공선진화산업 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사업 공모에서 전북이 선정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지난 8월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8일 건국대―데크항공―퍼스텍 컨소시움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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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급 경항공기 개발은 두개의 세부과제로 데코항공은 경항공기 개발을 주관하며 퍼스텍이 계기시스템 개발을 주도한다.
특히 복합재 친환경 성형기술 개발에 나서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은 현재 탄소소재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해 국산화 실현을 통해 저렴한 탄소섬유 공급을 담당한다.
또 전북대학교는 착륙장치 및 플로트(수상착륙장치) 설계를 맡는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 8월 탄소밸리 구축지역으로 지정, 1991억원 규모의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 경항공기 기체 제작에 필요한 탄소섬유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탄소섬유 수입대체 및 가격인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yu001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