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탄소산업 전북거점기틀
관리자 | 2010-08-11 | 조회 2717
국내탄소산업 전북거점기틀
밸리구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전북도가 미래 핵심소재인‘탄소소재산업’의 국가거점지역으로 부상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전북도 10일 미래 전략산업으로 중점 추진해온‘탄소밸리구축사업’이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내년부터 본격 사업이시작된다고밝혔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는 탄소밸리 구축사업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총 사업비가 1991억원(국비 1087억원, 지방비 78억원, 민자 826억원)에 달하는 탄소밸리 구축사업은 탄소소재 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 연구개발(R&D)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탄소기업 집적화 단지조성, 탄소기업 종합지원체제 구축 등으로추진된다. 이중 원천 및 응용기술 개발과R&D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은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며, 탄소기업 집적화단지 조성과 종합지원체제 구축은 자치단체 사업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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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탄소밸리 구축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조4000억원의 산업유발 효과와 6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 산업별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유치가 가속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주 지사는“탄소밸리 구축은 신소재 불모지인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켜 비효율적 산업구조를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일을 전북이 해내겠다는것”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