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

스킵 네비게이션


보도자료

보도자료

명품 탄소섬유 개발에 연구소‘악수’
관리자 | 2010-03-11 | 조회 2941

명품 탄소섬유 개발에 연구소‘악수’

 

2015년까지 연구-개발 협약국내 최고의 섬유관련 연구소들이 탄소섬유 등 고기능 산업용 섬유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산업화를 위해 하나로 뭉친다. 10일 전주기계탄소기술원에 따르면 대구국제섬유박람회장에서 한국염색기술연구소와 섬유관련 연구소와 탄소섬유 등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3개 기관 협력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는 2015년까지 5년 동안 공동연구 개발에 나선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유일의 탄소섬유 생산기반과 기술력을 갖춘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개발을 주도, 탄소섬유 소재및 고기능 산업용 섬유의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공동연구협력에서는 현재 섬유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는 탄소섬유, 아라미드 섬유, 초고분자량 PE섬유 등 고기능산업용 섬유의 생산기술 및 제품 생산을개발한다.


3개 기관은 이날부터 2015년 2월까지 5년 동안 고기능 산업용 섬유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각종 보유설비의 적극 활용, 기술정보 및 기술경험 공유, 탄소나노튜브사업의 광역권 신산업 공동추진, 시제품공동생산 등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실익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
2010년 03월 11일자 사회7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