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동력 견인… '탄소밸리 전주'가 뛴다
관리자 | 2010-05-14 | 조회 2791
전주 탄소산업은 이제 날개를 달고 한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고 있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하 탄소기술원)이 전북의 차세대 먹거리를 주도하는 도내 최고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주=탄소의 메카’라는 등식을 성립시켰다.
탄소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파일럿 시설 등 탄소산업 인프라 일관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탄소밸리 구축사업, 고고도 무인항공기 개발, 고비강도 소재부품 실용화사업 등 국가전략산업 일부를 전북도와 함께 추진, 전북의 산업지도를 변화시키는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하 탄소기술원)이 전북의 차세대 먹거리를 주도하는 도내 최고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자연스럽게 ‘전주=탄소의 메카’라는 등식을 성립시켰다.
탄소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파일럿 시설 등 탄소산업 인프라 일관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탄소밸리 구축사업, 고고도 무인항공기 개발, 고비강도 소재부품 실용화사업 등 국가전략산업 일부를 전북도와 함께 추진, 전북의 산업지도를 변화시키는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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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향후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탄소산업의 생산기반과 산업시설을 전주에서 집중 육성해 타지역과 차별성과 선명성을 부각하고 전북지역 성장동력 특성화 산업으로 선점, 주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신재 원장은 “국가적인 탄소 산업을 전북에서 선점·육성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기에 앞서 향후 해야 할 숙제가 많다”며 “특히 소재 원천 기술 개발은 장기간의 연구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탄소 산업이 전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국내·외 전문가의 유치, 산·학·연 연계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주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장정철기자 jang@
강신재 원장은 “국가적인 탄소 산업을 전북에서 선점·육성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기에 앞서 향후 해야 할 숙제가 많다”며 “특히 소재 원천 기술 개발은 장기간의 연구와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이어 “탄소 산업이 전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국내·외 전문가의 유치, 산·학·연 연계 시스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전주시민의 꾸준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북도민일보 장정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