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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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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계탄소기술원, 도내 최고 연구·개발기관 자리매김
관리자 | 2010-05-25 | 조회 2755
(재)전주기계탄소기술원(원장 강신재·이하 탄소기술원)은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파일럿 시설 등 탄소산업 인프라 일관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탄소밸리 구축사업, 고고도 무인항공기 개발, 고비강도 소재부품 실용화사업 등 국가전략산업 일부를 전북도와 함께 추진, 전북의 산업지도를 변화시키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탄소기술원의 다양한 사업들을 살펴보고 전북의 산업고도화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본다. /편집자
▲ 탄소기술원 시너지 효과
탄소기술원이 전북의 차세대 먹거리를 주도하는 도내 최고의 연구·개발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탄소기술원이 확보한 탄소섬유 인프라와 계획 중인 탄소밸리 구축사업은 효성, 한화, 금호그룹 등 국내 유수 대기업의 전주이전을 성사시킨데 이어 현대 등 대기업들의 전북 이전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탄소기술원이 명실상부한 전북의 성장동력을 리딩하고 있다.
실제로 탄소밸리 구축산업은 사업비 규모가 3500억원에 달하고 있으며 고고도 무인항공기 사업은 국비 300억원을 비롯해 400억원, 고비강도 소재부품은 국비 등 124억원 등으로 이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전북은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업구조 고도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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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강도 소재응용 그린부품실용화사업
탄소기술원이 전북도와 함께 기획한 '고비강도 소재응용 그린부품 실용화' 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10년 신규 광역연계 협력사업 평가에서 신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비강도 소재응용 그린부품 실용화사업은 2012년까지 3년간 매년 28억원씩 총 84억원의 국비와 지방비 등 124억원을 투자, 실용화 기술개발 및 실용화 기업지원, 글로벌 마케팅을 중점 추진해 친환경 고비강도 소재부품을 응용한 전문부품소재 기업을 육성하고 2015년까지 일자리 1000개 및 매출 5000억원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비강도(高比强度)란 가벼우면서 튼튼한 재료의 물성(경량이면서 강도가 높은 재료)으로 일컫는다.
고비강도 사업은 전북도 전략사업인 첨단부품소재공급기지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사업으로 자동차 차체, 도어등 부품 등을 마그네슘 합금, 타이타늄 합금 그리고 다이캐스팅 기술 등을 이용 고강도 대형 박육부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탄소기술원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3200톤급 다이캐스팅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양규진기자
 
양규진기자  전민일보[jmib3000@hanmail.net] / 입력 : 2010-05-25 09: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