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 재활용 및 CO2 자원화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다” 탄소중립 국제테크포럼 개최 - 27일, 탄소중립 관련 국가별 정책과 기술트렌드를 통해 탄소산업의 미래 방향성 논의 -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CCU 정책 및 기술동향 및 리사이클링 트렌드 공유 |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국제테크포럼이 오는 27일 카본코리아 2022 행사에
서 진행된다.
ㅇ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관련 국가별 정책과 기술트렌드를 확인하고 탄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27일 오전에는 CO2
탄소소재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정책과 기술동향을, 오후에는 탄소소재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 오전 세션에서는 권이균 CCUS추진단장이 '대한민국 CCU 정책 및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이재우 카이스트 교수가 '기술이전 사례를
통한 상용화 가능성, 극복방향 및 연구사례'를 발표한다. 해외연사로 볼커 싴(Volker Sick)(미국), 월터 이버스(Walter Eevers)(EU),
디후아 왕(Dihua Wang)(중국)교수가 각 국가별 정책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ㅇ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탄소복합재와 리사이클링, 업사이클링의 해외동향을 파악하는 발표가 이어진다. 윤석한 섬유PD가 섬유산업의
탄소중립R&D전략을, 카텍에이치(catackh)의 헨드릭 뉴하스 미국 법인장이 탄소복합재 기술 사업화와 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해
외연사로 스밴 블랑(Sven Blanck)(독일), 프레이저 바네스(Frazer Barnes)(영국) 대표 등이 소속 국가별 탄소복합재 리사이클링 정
책 및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ㅇ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소재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미래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내년 1월에 오픈하는 탄
소복합재 전용 LCA툴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ㅇ 이달 26일 개막되는 '카본코리아'는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전시
회·컨퍼런스 행사로 '우주·항공, 탄소산업의 퀀텀점프(Quantum Jump) 기회'를 주제로 28일까지 총 4가지 행사로 구성해 진행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