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규산단 ‘인력양성’ 역할까지 ‘톡톡'
관리자 | 2010-02-01 | 조회 2815
전주 신규산단 ‘인력양성’ 역할까지 ‘톡톡'
전북 TP · 전주탄소기술원 등5개 기관서 올 8200명 교육
경기불황과 함께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전주 팔복동 신규 산업단지가 신기술 인력양성 사관학교 역할을 다하면서 첨단산업 유치와 지역발전을 견인해내고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친환경첨단복합단지 1단계 부지에는 모두 5개의 신기술 인력양성 기관들이 입주, 한해평균 300여 명에서 3000여 명까지 첨단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우선 지난 2008년 완공된 도시첨단산업단지(11만㎡)에는 전주기계탄소기술원과 전북대 TIC, 전북테크노파크, 전주 나노기술집적센터 등의 교육기관이 들어서있다. 나아가 올해 친환경첨단복합단지(29만㎡)에는 전주신기술연수센터가 입주하는 가운데 이들 5개 기관에서 올해만 200여개과정에서 모두 8200여명을 교육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복합소재와 탄소재료 응용, 자동차 부품, 인쇄부품 등 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 재직자 기술향상, 청년·준고령 실업자와 여성 실업자의 취업교육등.
교육 내용은 복합소재와 탄소재료 응용, 자동차 부품, 인쇄부품 등 신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 재직자 기술향상, 청년·준고령 실업자와 여성 실업자의 취업교육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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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하반기 완공되는 친환경첨단복합단지 1단계에도 향후 신기술연수센터가 들어서는 것을 기대하며 한화나노텍과 금호아시아나 등 13개 기업이 입주를기다리고있다. 시 관계자는“첨단기업 유치여부는 그에맞는 첨단인력 공급여부에 달려있다” 라며 “이들 인력양성 사관학교를 통해 첨단기업유치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