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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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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먹고쓰는건결국죄” 친환경차개발∂차량경량화주력하고 에너지적게드는산업시스템구축해야
관리자 | 2009-12-18 | 조회 2820

“많이 먹고 쓰는건 결국 죄”

 

친환경차개발 차량경량화주력하고 에너지적게드는산업시스템구축해야

 

강신재 전주기계탄소기술원장

 

강신재 원장은 앞으로 기술산업은 녹색산업방향으로가야한다고강조했다. “녹색산업은 태양광,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산업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저탄소 배출 관련 산업등 모든 관련산업을 말한다”라고 정리한 뒤“선진국의 경우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산업 양산단계 돌입, 바이오 에너지 개발 보급단계, 환경보전대책 전지구화 구축등 기후변화 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한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녹색산업 중에서도 특히 친환경 부품·소재산업, 지역의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지역의 젊은 후배들을 키우고, 원로들과 함께 가고자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며“우리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이익보다 대학과 연구기관등이 성장해야한다”고 역설했다.

강 원장은 특히“불과 3~4년 이내에 녹색기술, 녹색제품의 시대가 열릴 것” 이라며 R&D 기관 성장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의 문제는 우리가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제품 쪽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고 있고, 탄소기술원이 선점해 가고 있는 탄소기술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이자 녹색시대를주 도한다는것. 그는“최근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 미국과 유럽연합이 세계 최대온실가스 배출국가인 중국과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 그러나 중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은 지구온난화를 초래한 선진국의책임을 지적하며 선진국부터 절감하라고 맞서고 있다”라며 지금이야 말로 새로운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눈을 돌려야할 시기라고 말했다.

 

 

 

 

..중략..

 

 

 

 

이라는 것. 그는“미국에 가면 GOOD WILL이라는 가게가 있다. 사람들에게 기증 받은 물품 중 쓸만한 것들만 파는 가게인데, 많은 시민들이 이것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아름다운 가게’인 셈. 강 원장은 새로운 것만 찾기보다 는 우리에게도 GOOD WILL 문화가 생활속에 자리 잡혀야 하고, 이런 문화야 말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재 원장의 녹색실천은 그런 데서부터 출발하고 있다. 그는“우리가 생활속에서 하는 많이 먹는 것, 많이 쓰는 것이결국죄”라고 말했다. 기술원 내에서도 직원이나 연구원들에게 불필요한 형광등 끄기, 콘센트 뽑기 등 가장 쉽게 할수 있는 에너지 절약정신을 강조하고 있다는 그는 어릴적 아버지가 입던 바지를 물려받아 수선해서 입는 것을 자랑으로 여겼다고‘자랑했다’.


2009-12-17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