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소재를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JEC World 2022서 「카본라이프홀」선보여 - |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수소·전기차, 우주·항공 등 첨단 기술의 핵심인 탄소소재가 우리 일상 속 제품들에 적용, 기능 소재로 구현되는 모습을 세계 최대 복합재 박람회인 ‘JEC World 2022’에서 선보였다.
□ 탄소소재의 활용 저변을 넓히고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그동안 국내 산업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탄소소재를 재해석하고, 고기능성 탄소소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고자 기획되었다.
ㅇ 카본라이프홀은 ‘Carbon with people’, ‘Carbon with Art’를 컨셉으로, 카본 퍼니처 전문기업 ‘밥스’가 탄소섬유의 유연하면서도 세련된 텍스처를 기반으로 한 모던 의자와 테이블, 그리고 보행약자용 보조 보행장치를 선보인다.
ㅇ 또한, 탄소발열제품 전문 기업인 ‘피치케이블’은 탄소발열 신발장과 옷장을 전시해 탄소소재의 발열 및 원적외선 발생 기능으로 의류 및 신발의 습기와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 이번 전시는 (재)전주문화재단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최초로 시도한 「탄소예술기획전」에서
ㅇ 장영애 작가는 “전시부스 디자인을 기획하면서 ‘한국 탄소산업의 즐거운 혁신’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담아내고자 했다”며, “이번 전시 기획으로 한국의 탄소 산업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ㅇ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방윤혁 원장은“탄소소재는 무한한 확장 가능성이 있는 소재이고, 일상 속에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소재이다.”며“이번 전시를 통해 Art와 Technology의 접목 가능성을 보여주고, 일상 속 친숙한 소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용분야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