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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신청절차

1. '장비리스트' 메뉴에서 장비들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비를 우측의 아이콘을 눌러 선택한다.

장비신청절차 1

2. 선택한 장비를 이후에 장비사용신청목록에 추가할지 여부를 선택한다.

장비신청절차 2

3. 추가 후 곧바로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할지 여부를 선택한다.('취소' 시 1번 단계의 작업 다시 진행 가능)

장비신청절차 3

4. 장비사용신청을 진행한다.
- 이용기간 : 이용할 기간을 시작일부터 종료일까지 선택한다.
- 이용시간 : 이용기간동안 몇시부터 몇시까지 장비를 이용할건지를 선택한다.
- 수행하고자 하는 작업내역 : 위의 장비들을 이용하여 어떠한 작업을 수행하고자 하는지 자세하게 작성한다.

장비신청절차 4

5. 작업 수행에 있어서 어떤 장비를 사용해야 할 지 모르는 경우
- 장비리스트와 장비정보 화면에서 장비들의 스펙을 확인 후 유사하다고 생각되는 장비들을 추가해준다.

장비신청절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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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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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고부가산업 소재 '탄소섬유' 국제 표준화 앞장
관리자 | 2021-12-13 | 조회 771


◆ 공기업 미래경영 ◆

지난 11월 1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탄소복합재 신뢰성평가센터 개관식에서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오른쪽 셋째)과 송하진 전북지사(오른쪽 넷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사진설명지난 11월 1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탄소복합재 신뢰성평가센터 개관식에서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원장(오른쪽 셋째)과 송하진 전북지사(오른쪽 넷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미래 산업에 주로 사용되는 탄소섬유의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여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90% 이상의 탄소원자로 구성된 탄소섬유는 무기섬유가 미세한 흑연 결정구조를 가진 섬유 형태의 탄소물질이다. 강철보다 강도가 10배 이상 강하고 무게는 5분의 1 수준으로 가벼운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탄소소재는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라이프 케어 등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과의 연계 효과가 큰 원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른 소재와의 융·복합을 통한 제품 성능 및 기능 향상이 가능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도 효과적인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일본, 영국, 독일 등은 탄소섬유 품질 특성 차별화 기술에 초점을 두고 소재·중간재·복합재료·응용부품에 대한 단계적인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6년 처음으로 ISO의 복합재료 및 강화섬유 분야(ISO·TC61·SC13) P-멤버로 참여해 탄소섬유 관련 2개의 표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ISO·TC61·SC13에 개시된 탄소섬유와 탄소복합소재 관련 표준은 103개로, 현재 14종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탄소산업진흥원 주도로 탄소섬유 관련 표준 2건을 추진해 PAN계 탄소섬유 토의 열전도도 측정방법(ISO TS 23483)에 대한 국제표준 승인을 지난 10월 완료했다. 올해 초 정부는 국가 정책적으로 탄소섬유 등 6대 탄소소재의 응용 분야를 확대하고 한층 폭넓은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탄소산업진흥원을 출범했다. 그간 연구개발된 기술을 상용화하고 국제표준 제정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탄소산업진흥원은 올해 5개의 국내외 표준개발, 3개의 표준아이템 발굴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표준아이템 발굴 신규 과제 2건을 추가해 총 10건의 실증연계형 신뢰성평가법 개발 등 국내외 표준 개발 체계 수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탄소섬유 관련 표준 개발은 일본이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다. 탄소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탄소섬유 기반 융복합·제품 표준 개발 지원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중요성이 더 커진 탄소섬유 등 첨단소재 원천 기술의 자체 확보를 지원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세계 시장 선점과 국제표준화 활동 리더십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6대 탄소 융·복합제품의 빠른 시장 진입 및 확산을 위해선 다양한 검증·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표준시험법도 마련해야 한다. 특히 △탄소복합재 분야 국내외 표준시험법에 대한 현황 파악 △기존 복합재 분야 시험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표준 개발 추진 체계 구축 △검증 및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표준시험법 개발에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지난달 신뢰성평가센터를 준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전주 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에 조성했다. 이번 센터 개관으로 탄소융복합 소재·부품의 신뢰성 및 안전성 평가가 가능해졌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탄소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링크 :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12/113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