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로 탄소기업 판로개척 앞장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마케팅 지원을 통해 탄소융복합 기업의 매출 확대 앞장 - |
□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 이하 진흥원)은 탄소 소재를 활용한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한다.
ㅇ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사업화닥터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오는 16~17일 양일간에 걸쳐 3개 기업의 제품을, 12월 12일 1개 제품을 각각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 '1회 방송은 16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하며, 모터사이클부품 제조업체인 마이팀이 탄소섬유복합재로 만든 경량 하드쉘백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자체 특수 코팅 공법을 적용해 방수 능력과 높은 내구성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제품 손상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ㅇ 17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2회 방송에서는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적용하여 제작한 ㈜카본엑트의 계단용 미끄럼방지 탄소발열매트가 판매되며, 겨울철 옥외 진출입로에 위치한 계단 및 경사로, 상습결빙 구간 등에서의 낙상사고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ㅇ 같은날 오후 3시에는 ㈜워터블이 제작한 활성탄소섬유 필터 샤워기 제품이 판매되는데, 친환경 소재로 각광받은 옥수수, 밀과 같은 식물에서 추출한 에코젠 소재와 일반 활성탄소보다 100배 빠르게 잔류염소와 화학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카본서피스트랩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ㅇ 한편, 12월 12일 오전 11시에는 난방기기 제조업체인 도깨비가 탄소섬유 발열선과 2겹의 난연소재를 결합하여 만든 난방 쿠션 제품 판매에 나선다.
□ 진흥원은 탄소소재 활용 제품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들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 4월부터 기술사업화닥터 연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화 제품개선지원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국내외 글로벌 마케팅 지원 △기술사업화닥터 매칭 애로해결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ㅇ 이번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는 4개 기업은 ‘글로벌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로, 탄소소재를 활용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표 품목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개설 및 운영,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소비성향을 고려한 글로벌 시장 창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ㅇ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탄소소재의 높은 기능적 특성이 스포츠・헬스케어 등 일상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창의적인 아이디어 기반의 혁신 제품들이 더욱 다양하게 출시되기를 기대한다”며, “진흥원이 국내 탄소융복합 기업의 수요에 맞춘 지원사업 발굴・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에 대한 시장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ㅇ 라이브 커머스 참여 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각 제품별 판매 일정에 맞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접속한 후 ‘전라북도 로컬마켓’을 검색하면 해당 제품을 확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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