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혁신적 연구창업 활성화로 우수 탄소 기업 육성 앞장
- ㈜덕진신소재, 진흥원 연구소 기업으로 창업 2년만에 10개 특허 출원 등으로 혁신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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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 이하 진흥원)의 기업 지원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ㅇ 지난 12월 1일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최한 「2022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진흥원 연구소기업이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덕진신소재(대표: 김재복)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ㅇ 진흥원은 2013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현재 22개의 입주기업과 18개의 연구소기업의 사업 성장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비롯해 기술 사업화를 위한 인증과 특허, 시험분석비를 지원하고 있다.
□ 이번에 전북지역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덕진신소재는 도금 섬유보강 컨베이어 벨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지난 '20년 10월 창업하였으며, 지난해 5월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해 2건의 특허등록과 10건의 특허출원 성과를 보였다.
ㅇ 특히, 투명 컨베이어 벨트 커버 개발로 벨트 내부 화재식별 및 진압을 용이하게 해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ㅇ 또한 '20년 사업초기 연매출 7백만원으로 시작해 2년여 만에 9억 2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 1차 벤더로 테스트제품 납품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매출 상승이 더욱 기대된다.
□ 그 밖에도 탄소섬유를 활용한 필터백이 적용된 전기 집진기 개발을 진행 중으로, 해당 기술이 사업화되면 소각장 등에서 발생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ㅇ 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8년간 73개의 탄소소재・부품 분야 기업을 육성해왔으며, 예비 창업자부터 도약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1년 말 기준 입주기업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8%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ㅇ 김원태 산업활성화 본부장은 “올해부터는 입주기업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유치와 마케팅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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