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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동향

    독일의 풍력에너지 인프라 확충 사업과 소음 저감 기술 사례
    관리자 | 2018-11-01 | 조회 1206

    □ 독일 에너지정책은 2017년 말 기준 전체 에너지 생산의 1/3을 신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하는 괄목할 만한 변화를 이끌어 냈으며, 그 중심

        에는 전체 에너지 공급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는 풍력에너지의 역할이 지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는 정부의 집중적인 투자와 산업계의 적극적인 R&D로 적정 수준의 경제성이 뒷받침 되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풍력

        에너지도 환경 영향 및 소음으로 인한 민원 등으로 인한 입지선정에 따른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다.


    □ 인공섬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규모 풍력허브 프로젝트

     

     ㅇ 네덜란드 전력사업자인 테넷(Tennet)은 2027년까지 대형 인공 섬을 중심으로 한 세계 최대 풍력발전 단지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ㅇ 프로젝트의 목표는 대규모 풍력단지 설치 이외에도 각국 연안의 해상풍력단지를 연결한 허브 개념의 변전소를 두어, 송전 비용과

         전력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저렴한 비용의 송전라인을 실현하여 영국과 네덜란드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 소음을 잡아주는 음압펌프 기술

     

     ㅇ 해상풍력 발전용 터빈 회전이 설치된 곳의 해수면에서는 사실 큰 소음이 들리지 않지만, 해양 생태계의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에

         대해 10년 전 부터 독일의 많은 환경단체들은 해상풍력단지 조성에 심각한 이의를 제기해오고 있다.
     ㅇ 독일 하노버 소재 프라운호퍼 풍력에너지시스템 연구소(IWES)가 개발한 지지대 설치 공법은 바닥소음을 획기적으로 흡수할 수

         있어서 이러한 우려를 크게 줄일 수 있다.